"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휴먼에이드] 지난 4월13일 기자의 집 베란다 정원에 예쁜 꽃이 활짝 피었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주신 선물로, 화려한 색상과 무늬가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가 좋은 꽃 바로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다.
나의 어머니께서 아끼시는 꽃이기도 하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라는 이름의 이 꽃은 붓꽃과다. 꽃말은 '고결함'.
특히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는 단 하루밖에 꽃이 피지 않는다. 단 하루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기 위해 1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 내년에 또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안녕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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