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스 세일즈, 신임 ESG 이사 임명
루미스 세일즈, 신임 ESG 이사 임명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4.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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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보크만, 루미스 세일즈의 ESG 이니셔티브 주도
경험 풍부한 투자전문가로 2006년 루미스 세일즈 입사
▲ 루미스 세일즈, 신임 ESG 이사 임명
[휴먼에이드] 루미스 세일즈 앤 컴퍼니가 17일 캐슬린 보크만을 ESG 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설된 직책을 맡은 캐슬린은 루미스 세일즈 투자 팀 내에서 ESG 원칙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고 각 팀들과 제휴해 ESG 고려사항이 그들의 독자적인 투자 프로세스에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캐슬린은 데이브 발트만 투자부책임자에게 보고한다.

캐슬린은 기존의 루미스 세일즈 ESG 위원회를 이끌며 투자 팀들에게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고 사내 교육을 실시하고 회사의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사고를 주도한다. 또한 그녀는 투자 팀들과 협력해 그들이 투자하는 회사들과의 관계 영역을 확인한다.

케빈 찰스턴 CEO는 “루미스 세일즈의 모든 투자전략의 핵심은 장기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며 전세계 경제, 금융시장 및 사회에서 ESG 이슈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는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캐슬린의 새로운 역할이 ESG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투자과정에서 ESG가 갖는 중요한 역할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루미스 세일즈 고위 경영진은 2013년 모든 팀의 투자 과정에서 ESG 고려사항을 더욱 통합하려는 노력을 회사 전반에서 시작했다. 루미스 세일즈는 2015년 유엔이 지원하는 PRI (책임투자원칙)에 서명했으며 영국 스튜어드십 코드의 티어1 서명업체다.

재 팍 최고투자책임자는 “투자 팀들이 가능한 모든 거시적, 근본적, 양적 연구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 경영진의 역할이다”며 “ESG 데이터는 고객들에게 일관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익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우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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