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책맥 한 잔 어때요?" 하나은행이 광화문 힐링서점을 열었어요
[쉬운말뉴스] "책맥 한 잔 어때요?" 하나은행이 광화문 힐링서점을 열었어요
  • 정리 홍평안 수습기자
  • 승인 2018.06.1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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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해 고객들이 쉴 수 있고…'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볼 수 있어

[휴먼에이드] KEB하나은행은 지난 5월초 다양한 생활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2호점'을 열었어요. 장소는 회사들이 많이 몰려 있는 지역인 서울 광화문이고요, '힐링 서점'을 주제로 열었어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서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어요. ⓒ KEB하나은행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서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어요. ⓒ KEB하나은행

책과 힐링을 주제로 한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은 지난해 12월에 공예를 바탕으로 문을 연 '방래서래지점'에 이은 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이예요. 

'책맥(책과 맥주)'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낸 독립 서점 회사인 '북바이북'과 함께 은행과 서점이 한 공간에 함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낸거예요.

광화문역지점은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서 직장인들이 은행 영업시간 이후와 주말에 언제든지 찾아와 한 잔의 맥주와 책으로 매일 똑같은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도록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또한 작은 규모로 열리는 작가(책을 쓴 사람을 말해요)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열 계획이예요. 광화문 지역에서 유명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광화문 지역은 서점의 중심지이기도 하고, 경복궁이나  미술관 등 모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 많은 지역이다"며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의 '힐링 서점'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이 지역의 유명한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하나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컬처뱅크 프로젝트'는 문화를 이용해 은행에 찾아온 손님이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기사 원작자

이윤형 기자(프라임 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소은(충남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대전)
한지윤(정평중학교 / 3학년 / 16세 /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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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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