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내동의 음악 작업실
[휴먼에이드] '마왕'이라 불리는 가수 고 신해철의 음악 작업실이 있던 경기도 분당 수내동에 '신해철 거리'가 조성되어 지난 6월25일 가보았습니다
한 시대를 대표하던 작곡가겸 가수 신해철이 지난 2014년 갑작스런 의료사고로 인해 향년 47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해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를 추모하는 거리 가운데에 동상이 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았고, 그가 남긴 어록들과 친구들이 남긴 메시지가 그를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음악작업실에는 평소 그가 남긴 앨범, 사진, 공연의상, 악기들이 전시되어있고 그의 목소리가 담긴 LP판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는 6월30일과 7월7일 그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리고,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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