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부산 명물 '낙곱새'를 만났어요
경기도 부천에서 부산 명물 '낙곱새'를 만났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7.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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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포화지방 '곱창'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낙지, 곱창, 새우로 만들어진 '낙곱새'. = 박마틴 기자

[휴먼에이드] 최근 더 인기가 많아진 곱창은 소나 돼지의 소장으로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맛 덕분에 젊은이,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여자 가수가 '곱창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고, 그 후 곱창 품절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7일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등장한 음식점이 부천에도 문을 열었다기에 방문해봤습니다.

부산 명물 '낙곱새'로 7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0여개 체인점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곳인 만큼 역시나 한참을 기다려서야 맛볼 수 있었어요.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를 넣은 요리로 볶음과 전골 요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전골 요리를 주문했어요. 의외의 조합이라 놀라웠고, 어떠한 맛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고소한 곱창이 가득하고 매콤한 양념과 진한 국물이 잘 어우러져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다만 곱창은 동물성 포화지방이라 우리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어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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