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또래관계 향상 위한 초·중·고 집단상담 참여자 모집
송파구, 또래관계 향상 위한 초·중·고 집단상담 참여자 모집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7.13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 또래관계 향상 위한 초·중·고 집단상담 참여자 모집
[휴먼에이드]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청소년의 꿈이 영그는 3색 집단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기의 각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사회성 향상 미술 집단상담’, 중학교 1~3학년 대상 ‘건강한 청소년성 형성 집단상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 ‘인문학 집단상담’으로 정체성 형성기에 접어든 청소년기에 적절한 감정표현의 방법과 교우관계 증진을 통해 정체감 형성을 도모하고,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발달시기에 따라 한 번 쯤은 고민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7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자세한 세부사항은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로 전화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성 향상 미술 집단상담’ 1차와 2차는 차수별 초등학교 4~6학년 8명을 대상으로 모집 및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청소년성 형성 집단상담’ 1차는 중학교 1~3학년 8명 대상으로 모집 및 진행할 예정이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집단상담’ 1차와 2차는 차수별 고등학교 1~2학년 8명을 대상으로 모집 및 진행할 예정이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송파구청으로부터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과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행복특별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