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윤 메르클과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데미덴코가 쇼팽과 드뷔시의 음악을 연주해요
[휴먼에이드] 서울시향(서울 시립 교향악단)이 오는 19일에 '서울시향 2018 쇼팽 & 드뷔시'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롯데 콘서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에요.
이번 공연에서는 인상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뷔시의 피아노곡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백과 흑'과 쇼팽이 자신의 조국 폴란드를 떠나기 전에 만든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드뷔시가 작곡한 입체적인 관현악곡 '관현악을 위한 영상(이미지)'이 소개될 거예요.
'서울시향'은 지휘자 윤 메르클 씨와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데미덴코가 참여해 쇼팽과 드뷔시의 음악을 연주할 거예요.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가 바로 작곡가 드뷔시가 세상을 떠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특별히 이를 기념하여 그가 작곡한 2곡의 관현악곡을 연주해요. 공연은 오는 19일 저녁 8시에 롯데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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