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 "디지털 기기 이용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 만들 것"
[휴먼에이드] 지난 17일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디스에이블드'(This Abled)' 김현일 대표를 만났어요.
김 대표는 "미술 에이전시는 미술 작품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전시회나 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을 다시 디자인해서 컵이나 여러 가지의 상품들에 상표를 넣어서 판매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어요.
또한 "디지털 기술이 발전해서, 터치 펜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컴퓨터로 미술 그림을 인터넷 홈페이지로 보여주거나, 오프라인 공간을 넓혀서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어요.
특히 그는 "미디어 아트를 위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하게 그린 그림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만들거나, 사진 갤러리를 만드는 사업도 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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