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5기 KOHI 국제협력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5기 KOHI 국제협력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9.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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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은퇴자 위한 국제보건협력 로드맵 제시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5기 KOHI 국제협력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휴먼에이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7일 ‘보건의료 은퇴자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제5기 KOHI 국제협력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고, 국제협력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윤환 교수, 박흥식 차장, 이병주 대표, 류명선 이사 등 국제협력분야에서 실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세션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국제협력사업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국제협력 진출 전략과 로드맵이 제시됐다. 오후에 진행된 ‘보건의료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참석자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제공돼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제보건협력분야 진출을 위한 따뜻한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보건의료분야 은퇴자는 국제협력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도전의식이 생겼고, 전문 경력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이외에도 국내 보건복지분야 국제협력 전문가양성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와 국제보건전문가 양성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아시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보건복지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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