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얼마 전까지 너무 더웠어요. 뜨거운 여름 날씨 때문에 불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대신 요리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었어요. 그래서 전기로 요리할 수 있는 주방의 전기제품이 많이 팔렸어요.  

지난달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에서는, 7월 한달 동안 에어프라이어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두배 넘개 200%나 팔렸어요.

특히 에어프라이어와 같은 전기제품이 많이 팔렸는데요, 무더위 속에서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한 기름을 닦아내거나 청소할 필요가 없어서 사람들이 좋아했어요. 

무더위에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집에서도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제빙기 역시 판매가 증가했어요. 지난달 제빙기의 매출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33% 늘었고, 지난달과 비교해도 35% 더 많이 팔렸어요.

에누리 관계자는 "이번 여름 무더위에 불을 쓰지 않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얻으며 인터넷에서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요리법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임재덕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은결(고양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경기도)
정태연(정의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6709

정리 박창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