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번째 노인의 날 맞아 '경로효친축제'가 열렸어요
스물두번째 노인의 날 맞아 '경로효친축제'가 열렸어요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0.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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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부대행사와 체험부스 '풍성'
경로당에서 만든 물건도 전시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경로당에서 만든 물건도 전시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지난 10월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어르신 경로효친축제'가 열렸어요. 이번 축제는 지난 9월2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8 강남페스티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어요.

어르신 경로효친축제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모습 사진 전시와 함께 포토존 행사를 진행했어요. 또한 캐리커처를 그려주기도 하고, 비누나 향주머니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전과 치매 검사를 해볼 수 있는 건강 관련 이벤트도 있었어요. 

오전 11시에는 탤런트 최주봉, 전원주와 함께하는 '폭소 춘향전' 뮤지컬 공연이 있었고, 설장구·국악 비보잉 공연을 비롯하여 가수 홍진영의 무대까지 노인을 위한 화려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어요. 

최근 OECD에서는 우리나라가 노인 자살률 1위라고 발표했고, 그 이유로 '외로움'이 3위에 꼽혔어요. 앞으로 평소에도 노인을 위해 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문화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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