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자연구소,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 황금사슬’ 개최
세계문자연구소,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 황금사슬’ 개최
  • 김혜경 기자
  • 승인 2018.10.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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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부터 7일까지 수성동 계곡·영추문·옥인동 일대에서
▲ 세계문자연구소,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 황금사슬’ 개최
[휴먼에이드] 세계문자연구소와 종로구가 공동으로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 황금사슬’을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네이버가 후원한다.

인간의 존엄을 향한 시민들의 내부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것을 상징하는 문화적 퍼포먼스 ‘문자는 파열이다’가 개막과 폐막행사에서 펼쳐진다. 또 ‘환대와 결속의 문자’라는 의미에서, 예술가와 지식인들의 문자는 시민의 자기 해방에 기여하는 도구라고 세계문자심포지아 2018의 양지윤 예술감독은 소개한다.

축제는 수성동 계곡, 경복궁 영추문, 종로구 옥인동 34-1, 상촌재, 공간 291 등 종로구의 세종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옥인동 34-1에서는 문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들과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강병인글씨연구소, 종로문화재단, 세종마을가꾸기회, 박록담한국전통주연구소, 공간 291, 협동조합사진공간, 내외주가가 협찬단체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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