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 문화의 전설 '퀸'의 음악이 영화가 되다 
영국 록 문화의 전설 '퀸'의 음악이 영화가 되다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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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음악을 그렸어요
대중음악 평론가 정유석이 쓴 'Queen, 보헤미안에서 천국으로'라는 책이 코엑스 몰 안에 있는 영풍문고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대중음악 평론가 정유석이 쓴 'Queen, 보헤미안에서 천국으로'라는 책이 코엑스 몰 안에 있는 영풍문고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삽입된 퀸(Queen)의 명곡을 담아낸 음반이 지난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음반 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삽입된 퀸(Queen)의 명곡을 담아낸 음반이 지난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음반 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11월4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 Queen'으로 유명한 가수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뤘어요.
 
프레디 머큐리는 인도에서 태어나, 가족들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어요. 그는 학교에 다닐 때부터 스포츠, 미술,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고, 1960년대 초반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만들어 음악을 시작했어요. 

1970년대 초 런던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브라이언 멕리와 존 디콘, 그리고 드럼 연주와 노래를 잘 부르는 로저 테일러와 함께 '퀸, Queen'이라는 그룹을 결성한 후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어요. 

그 덕분에 전세계 수천명의 팬들로부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프레디 머큐리를 사랑했던 첫사랑 메리 오스틴이 프레드 머큐리를 찾아가서 했던 말이에요.  

"진짜 가족이 누군지 생각해 봐라. 친구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와줘"

한편 전국 서점에서는 대중음악 평론가 정유석이 쓴 'Queen, 보헤미안에서 천국으로'라는 책이 판매되고 있어요. 함께 관심있게 볼만한 서적이에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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