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검찰 조사 후 어젯밤 귀가
[휴먼에이드] 이른 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어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08__hkkim'의 아이디로 트위터에 전해철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고,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명예 훼손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날 검찰은 계정의 주인이 김혜경씨가 맞는지, 직접 글을 쓴 것이 맞는지 추궁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트위터 계정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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