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새해 일출"
서울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새해 일출"
  • 성수현 인턴기자
  • 승인 2018.12.25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출 예상 시각 오전 7시 47분, 서울 도심‧외곽‧공원으로 나눠 소개
해맞이 행사 관련 사진. ⓒ성남시
해맞이 행사 관련 사진. ⓒ 서울시

[휴먼에이드]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각 자치구 별로 '2019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을 △도심 속 산 5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1일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2019년 서울의 산과 공원 새해 일출명소 18곳. ⓒ성남시
2019년 서울의 산과 공원 새해 일출명소 18곳. ⓒ 서울시

◆도심 속 산(5곳) :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5곳에서는 '모듬북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소망 덕담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그 중 서대문구 안산(봉수대)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해오름 만세삼창', '온(溫) 음료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외곽 산(10곳) : 아차산 드론 퍼포먼스, 개화산, 도봉산, 매봉산에서도 해맞이

서울 외곽에 위치한 △광진구 아차산 △중랑구 봉화산 △강북구 북한산 △도봉구 도봉산 △노원구 수락산 △은평구 봉산 △강서구 개화산 △구로구 매봉산 △서초구 우면산 △강동구 일자산 등 총 10곳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그 중에서 광진구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산에 오를 수 있어 매년 4~5만여 명이 신년 해돋이를 보러 모이는 유명 일출지다. 또 은평구 봉산은 해발 200m정도의 야트막한 동네뒷산으로 해돋이를 보러 올라가기가 비교적 수월하며, 구로구 매봉산(정상)은 해발 약 108m정도로 나지막한 동네 산이지만 구로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청룡산으로도 불린다.

강북구 북한산(시단봉)에서는 해맞이를 함께하는 이웃들과 만세 삼창을 외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 등을 진행하고, 노원구에서는 그간 행사 개최지였던 불암산(헬기장)이 아닌 수락산(도안사)에서는 올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타종', '새해 덕담'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평화의 불 점화식'을 개최한다.

◆공원 : 하늘공원 정상에서 대북 타고, 올림픽공원에선 소원지 작성

산이 아닌 서울 내 대형 공원에서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하늘공원(정상)에서는 약 1만여 명이 참석하여 '대북 타고', '새해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망월봉)에서는 '해맞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토정비결 보기', '소망의 종 타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8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1월1일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각 장소별 시작 시간이 조금씩 다른 것을 고려하여 해맞이 행사 장소를 방문하기 전 해당 구청의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미리 정확한 시간과 장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운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보온이 잘되는 옷차림과 방한용품 준비를 통해 저체온증과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손전등과 아이젠, 따뜻한 음료 등도 챙겨 겨울철 야간산행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담당자와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따라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도 당부했다.

해맞이 장소와 행사 관련 간략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sunris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신년 해맞이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 각자 걱정과 근심을 떨쳐 보내고 새로운 다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