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의 '행복한 돼지' 보러 오세요
국립민속박물관의 '행복한 돼지' 보러 오세요
  • 송창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1.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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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행복한 돼지' 전시회가 열려요
기해년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국립민속박물관이 기획한 '행복한 돼지' 포스터예요. ⓒ 송창진 기자
기해년 돼지의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이 기획한 '행복한 돼지' 전시회 포스터예요. ⓒ 송창진 인턴기자

[휴먼에이드]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 돼지의 해예요. 지난 1월16일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건강한 행운의 돼지를 재조명한 '기해년 돼지해 특별전: 행복한 돼지'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돼지가 인식되고 있는 변천사를 보여주는데요, '지켜 주다_인간의 수호신', '함께 살다_선조의 동반자', '꿈을 꾸다-현대의 자화상' 등 3부로 구성해서 전시하고 있어요.

과거 우리 조상들은 돼지를 집에서 길렀어요. 돼지는 가끔 신성한 제물이 되어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제사에도 이용이 되곤 했어요. 지난 1960년대 경제가 힘들던 시절에는 '돼지저금통'을 통해서 '절약'과 '저축'의 생활을 배우고, 부자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어요. 

돼지띠를 맞이하여 특별전에 전시된 유리로 만든 세 마리의 돼지 모형과, 커다란 널판지로 만든 돼지 그림(아래)이에요. ⓒ 송창진 인턴기자
돼지띠를 맞이하여 특별전에 전시된 유리로 만든 세 마리의 돼지 모형과, 커다란 널판지로 만든 돼지 그림(아래)이에요. ⓒ 송창진 인턴기자

 

돼지는 새끼를 열마리도 넘게 낳아요. 그래서 다산의 상징이고, 돼지의 한자발음 '돈(豚)'이 '돈(화폐)'을 뜻하는 재물과 같아서 사람들은 '돼지 꿈을 꾸면 길몽'이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어요. 또한 돼지 해에 태어나면 장수하고 잘 산다는 옛말도 전해지고 있지요. 

이 특별 전시는 2019년 3월1일까지 계속 진행될 거예요.

 

 

* 현재 송창진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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