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안성지역의 여행자를 돕기 위해 찾아갈 예정이예요
[휴먼에이드] 지난 1월25일 신촌역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어요.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는 거리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지역정보를 안내하고, 외국어를 통역해주고,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거나, Wi-fi를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요. 또 기념사진을 찍도록 도와주고, 음료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답니다. 이밖에도 여행을 더 잘 할수 있도록 다양하게 도와주고 있어요.
지난해 이 센터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2018 대전 수제맥주 & 뮤직페스티벌, 한국국제관광전, 보령머드축제 등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해 각 지역에서 운영해 왔는데요. 올해에도 해운대 북극곰축제, 안성 빙어축제 등 축제를 즐기러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에 찾아갈 예정이에요.
실제로 이 센터에는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만명 중에 47%~53% 정도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국인 관광에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외국에도 이런 여행자 서비스센터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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