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8% 늘어난 776명 신규 채용
[휴먼에이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올해 채용을 규모를 대폭 늘린다. 전년보다 28%나 늘어난 776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한 것. 특히 캐빈승무원(스튜어디스)과 정비직 채용을 크게 늘려 안전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캐빈승무원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425명을,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와 함께 운항승무원은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등은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시기는 캐빈승무원직은 5~6월과 9~10월 두 번에 걸쳐 나뉘어 지며,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은 5~6월중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운항승무원과 항공전문직은 상시 채용하기때문에 언제든지 접수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운항에 기여하고자 2019년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면서 "동시에 새롭게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아시아나에 큰 활력을 불어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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