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휩싸인 6년차 부부 채림·가오쯔치
이혼설 휩싸인 6년차 부부 채림·가오쯔치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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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소속사 사실무근 공식 입장 발표⋯SNS 웨이보 계절 글 삭제, 팔로우 모두 끊어
ⓒ 중국 배우 가오쯔치 웨이보
ⓒ 중국 배우 가오쯔치 웨이보


[휴먼에이드포스트] 결혼 5년만에 이혼설에 휩싸인 채림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중국매체 보도는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채림이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정정하기 위해 채림 소속사가 직접 입을 열었다.

채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 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됐지만,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돼 보도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의 이혼설을 보도한 중국 매체는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는 점을 불화의 이유로 꼽았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2017년 12월 득남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공개적인 애정표현도 서스럼없이 할 만큼 다정한 모습을 자아내 이번 이혼설에 대한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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