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하늘, 솜사탕 같은 뭉게 구름이 봄을 알려요
[휴먼에이드] 쌀쌀한 꽃샘추위지만 봄은 우리 가까이에 조금씩 다가온 것 같습니다. 기자도 봄을 느끼고 싶어 지난 3월24일에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기자처럼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보니 도심 속 이색 7일장 희망나눔 장터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집앞 화단에는 봄소식을 알리는 목련, 산수화,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습니다. 민들레와 도라지꽃도 여기저기 피어있었어요.
잠잠이 우리 곁으로 봄이 왔나봅니다.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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