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분쟁' 강다니엘 휴대폰 번호까지 바꿔
'소속사와 분쟁' 강다니엘 휴대폰 번호까지 바꿔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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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과 연락 無, 와전된 소문 차단하기 위해
ⓒ 인스타일 제공
강다니엘이 외부와 연락을 일절 끊었다. ⓒ 인스타일


[휴먼에이드]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강다니엘이 휴대폰 번호까지 바꾸며 외부와 연락을 차단한 것으로 확인 됐다.

2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최근 휴대폰 번호를 바꾼 뒤 워너원 멤버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 "강다니엘이 워너원 멤버 뿐만 아니라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은 연예인들과도 연락을 거의 안 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소속사와의 분쟁을 겪으면서 강다니엘이 휴대폰 전화번호를 바꾸고 새로운 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 워너원 공식 트위터
ⓒ 워너원 공식 트위터

가요계 안팎에서는 강다니엘이 돌연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로 소속사와의 분쟁 이슈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소속사와 갈등이 봉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와전되거나 잘못 전해져 또 다른 루머가 생기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다니엘이 올해 초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전부터 회사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모두 짐을 뺴고 거처를 옮기는 등 이미 일찌감치 독자 행동을 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현재 강다니엘의 연락처는 물론 거처 역시 불분명한 상태.

한편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21일 소속사 엘엠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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