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
승리,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31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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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도 추가 확인
ⓒ 승리 인스타그램
ⓒ 승리 인스타그램

[휴먼에이드]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성매매 관련 혐의 외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승리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입건했다"면서 "일부 관련자의 진술 내용을 계속해서 폭넓게 확인중이다. 2주전 시경 간담회에서 수사부장이 '의미있는 성매매 관련 진술이 있다'고 했는데 현재는 그것보다 진척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 불법유포한 영상은 사진 형식이다.

경찰은 정준영에 대해서도 불법촬영물 유포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입건했다. 정준영 구속 이후 추가수사로 3건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확인한 경찰은 29일 함께 송치할 예정이다.

마약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 역시 기존 유포 혐의 2건 외에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1건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촬영자가 누구인지는 수사가 계속해봐야 하지만 당사자 유포를 시인했다"며 "정준영이 유포한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논란이 됐던 버닝썬 실소유자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 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버닝썬 실소유자는 이성현, 이문호 대표. 소유주식은 전원산업이 40%, 유리홀딩스 30%, 린사모 20%, 이문호 10%, 이성현 8%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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