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예비신부' 송다예, SNS에 "남편쓰 아직 감 있어"
김상혁 '예비신부' 송다예, SNS에 "남편쓰 아직 감 있어"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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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출연한 김상혁 위해 본방사수 인증샷 올려
ⓒ 송다예 인스타그램
ⓒ 송다예 인스타그램


[휴먼에이드]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36)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송다예(30)가 2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송다예는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을 올리고 "남편쓰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라는 글과 함께 본방 사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상혁도 예비신부의인증샷에 꿀 떨어지는 댓글로 화답했다. 김상혁은 "잘살자"라는 댓글을 달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다예와의 연애사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송다예에서 연애 시절 자주 차였다고 했다.

여자친구 송다예의 반응이 걱정돼 쉽사리 사연을 꺼내지도 못했는데, 김상혁은 "여자친구가 기가 세다"면서 "제가 이동할 때 까먹고 (연락을)안할 때가 있는데 그럼 여자친구한테 혼난다"는 것.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집에서 잘 안 나간다. 그런데 오랜만에 나가면 얘기를 잘 안하더라"며 자신도 똑같이 송다예에게 이를 지적했더니 "안 맞는다. 헤어지자"며 결별 통보를 받은 적 있다고 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김상혁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송다예는 소위 '얼짱'출산으로 온라인에서 이미 유명한 인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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