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뉴이스트 렌 '아이돌 최고 예능캐' 투표 1위!
믿고보는 뉴이스트 렌 '아이돌 최고 예능캐' 투표 1위!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4.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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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같은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 '유잼' 캐릭터
ⓒ 렌 인스타그램
ⓒ 렌 인스타그램


[휴먼에이드] '만찢남'으로 불리는 그룹 뉴이스트(NU’EST) 멤버 렌이 팬들이 꼽은 '순발력과 끼를 겸비한 예능돌' 1위에 선정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어플리케이션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3월7일부터 2주간 '순발력+끼 만렙, 아이돌 최고의 예능캐는 누구?' 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총 24만표가 집계된 가운데 35.97%를 기록한 뉴이스트 렌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몬스타엑스 주헌, 3위는 갓세븐 잭슨, 4위는 세븐틴 승관, 5위는 비투비 육성재가 이름을 올렸다.

렌은 동화 속 왕자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외모 때문에 비주얼 담당만 한다는 오해를 하기 쉽지만, 사실 그는 뉴이스트에서 알아주는 재미있는 멤버. 다소 엉뚱한 성격과 통통 튀는 화법으로 예능에서 큰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춤 실력 역시 단연 독보인다. 특히 걸그룹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능숙한 댄스로 큰 웃음을 주거나 스스로 흥을 주체 하지 못한 막춤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흥에 겨워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이 회식자리의 '부장님'을 닮아 '최부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3월25일부터 3월을 대표하는 곡을 뽑는 '3월의 아챔송'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의 아챔송으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하성운의 'BIRD', 몬스타엑스의 'Alligator' 등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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