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지난 4월5일 수서 경찰서 앞을 지나다가 차량 5부제 운행으로 차의 끝번호가 2, 7번인 차는 쉬는 차량이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보았어요.

차량 5부제는 교통 혼잡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에요.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끝에서 두 개씩을 묶어 다섯 그룹으로 나눠서 쉬는 거예요. 

관공서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일반 시민들은 승용차 요일제 전자 태그를 부착하고 요일제를 실천하면 승용차 마일리지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어요. 전자 태그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도 자동차 번호로 5부제를 실천하면 돼요. 

5부제 시행으로 차량을 이용하지 않을 때 불편한 점이 있지만 정체되는 도로, 부족한 주차공간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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