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이어온 한국의 맛 '청진동 해장국'
3대째 이어온 한국의 맛 '청진동 해장국'
  • 박마틴 인턴기자
  • 승인 2019.04.19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슐랭가이드 서울편에 소개된 맛집이에요
소 뼈를 고아 채소와 선지를 넣어 맛을 낸 서울식 해장국이에요. ⓒ 박마틴 인턴기자
가게 한쪽 벽에 걸려있는 예전의 가게 모습과 거리 모습이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 박마틴 인턴기자

[휴먼에이드] 1937년에 개업한 해장국의 원조로 80년을 넘도록 3대째 이어가는 서울 청진동 해장국 맛집에 방문했어요. 이곳은 서민들의 음식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식문화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으로 인정받아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어요.

각종 인기 미식채널에서 소개된 유명한 곳인 만큼 노년층과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었어요.

음식점의 경우 오랜 세월을 지나 결국 맛이 변하거나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 문을 닫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오래도록 변하지 않고 그 명성을 이어가는 것을 보니 해장국 하나에 쏟는 정성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그릇의 따뜻한 해장국이 고난의 세월을 거쳐온 세대에게는 추억의 음식이고, 미래 세대에는 대를 이어가야 할 소중한 전통 음식입니다.

 

 

* 현재 박마틴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