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반스, 캣무어 앤드 프렌즈 덴츠(Barnes, Catmur & Friends Dentsu)가 2019년 아시아 태평양 에피상에서 자사의 몇 배 규모인 대행사들을 제치고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덴츠 브랜드 에이전시가 발표했다.
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대행업체 BC&F Dentsu가 올린 쾌거다. 덴츠는 이 지역의 어떤 대행사보다 많은 수상 후보를 배출했다. 더 모벰버 파운데이션(The Movember Foundation), 메리디안 에너지(Meridian Energy), 타워 인슈어런스(Tower Insurance), 스바루(Subaru) 등 덴츠의 서로 다른 네 개 고객사에 걸쳐 후보작이 선정된 만큼 이번 성과를 우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해당 후보작들은 모벰버 작품이 금메달, 메리디안 에너지 작품이 동메달 두 개, 타워 인슈어런스와 모벰버 작품이 각 동메달 한 개씩을 따냈다.
딕 밴 모트먼(Dick van Motman) 덴츠 이지스 네트워크(Dentsu Aegis Network) 글로벌 CEO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덴츠 DNA의 핵심이다. BC&F 덴츠는 덴츠 네트워크의 누구보다도 이를 잘 이해한다. 애드페스트 올해의 네트워크상을 수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이런 성과를 올린 것은 우리 사명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리 스트리츠(Murray Streets) BC&F 덴츠 전무이사는 "나 자신과 루크, 대니얼, 폴, 그밖의 팀원 모두를 대신해 우리 대행사가 이룬 업적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초점은 언제나 고객을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었다. 이렇게 멋진 방식으로 우리가 잘해왔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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