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시민음악회를 개최했어요
[휴먼에이드]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지난 4월23일에 찾아가 보았어요.
음악회의 이름이 '우리동네 음악회'입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시민 관객을 찾아가는 무료 클래식 공연입니다.
음악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 티에르 피셔가 지휘봉을 잡고, 바흐의 유명 오르간 음악 '토카타와 푸가', 스트라빈스키의 '3악장 교향곡',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일부를 교향악단의 연주로 들을 수 있었어요.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의 배경음악으로도 유명합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고,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돼요.
공연 내내 연주와 함께 사회자가 곡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곡을 이해하기 더 쉬웠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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