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거부 없는 '타다'
승차 거부 없는 '타다'
  • 송창진 기자
  • 승인 2019.05.13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인 승객과 많은 짐에 제격, 안전 운행은 덤이에요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 승합차예요. ⓒ 송창진 기자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 승합차예요. ⓒ 송창진 기자
고객을 기다리는 '타다' 차량이에요. ⓒ 송창진 기자
고객을 기다리는 '타다' 차량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 중에 한글로 '타다'라고 쓰인 승합차가 눈에 띄어 무슨 차인지 궁금해 알아보았어요. 

'타다'는 지금까지 이용해 왔던 택시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교통수단이에요. 
 
'타다'는 11인승 승합차이기 때문에 4명이상 이용할 경우, 혹은 짐이 많을 때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좋아요. 

또한 타다는 승객이 차에 타기 전에는 목적지를 알 수 없어 승차 거부가 없어요. 타다를 이용하면 와이파이 이용 및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해요. 

타다를 이용하는 방법은 스마트 폰에 앱을 설치하고 결제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해요. 

최근에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타다 어시스트'도 운행을 시작했어요. 

아직 서울 · 경기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이용해본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전국으로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서비스예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