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
[휴먼에이드] 지난 5월15일 (주)키이스트에서 배우 박하선을 만났어요.
◆ 어떤 배우나 방송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멋진 배우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어떤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연기가 재미있어요. 연로 배우인 나문희, 김혜자 선생님들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멋진 배우로 남고 싶어요."
◆ 연기자,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시는데 연기의 좋은 것만 보지 않고 단점도 봐주셨으면 해요."
"밤샘 촬영 때문에 잠을 못잘 수도 있는 직업이에요."
"그리고 개인 신상이 공개되는 직업이다 보니 여배우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 힘든 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 미리 감안해서 했으면 해요."
◆ 앞으로 하고 싶은 배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극도 다시 하고 싶고 특히 '동이' 때 인현왕후 역할이 인상 깊었어요."
"'쓰리데이즈'와 같은 액션도 처음에는 안 어울리는 것 같았지만 해보니까 좋았어요. 다시 해보고 싶어요."
"스릴러, 공포도 하고 싶고 더 늦기전에 삭발과 같은 파격적인 것도 해보고 싶어요."
배우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최근 육아로 전념하다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