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슈퍼히어로 역사의 마무리를 짓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11년 슈퍼히어로 역사의 마무리를 짓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 박마틴 기자
  • 승인 2019.05.3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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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흥행순위 2위를 차지하고 한국 역대 외화흥행 1위의 신기록을 달성했어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앞에 악당 '타노스'의 피규어가 세워져 있어요. ⓒ 박마틴 기자
마블 시리즈의 역대 포스터를 모아 전시하고 있어요. ⓒ 박마틴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5월23일 전세계적으로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했어요.

이 영화는 11년 동안 이어져왔던 마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아바타'의 뒤를 이어 전세계 흥행순위 2위를 차지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외화흥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어요.

영화의 내용은 우주 생명체의 절반이 소멸된 후 살아남은 히어로들의 이야기예요.
그들은 힘을 합쳐 사라진 생명체들을 살리고 악당 '타노스'를 쓰러뜨려요.
그 과정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돼요.
이때 관객들도 그동안의 마블 시리즈를 추억할 수 있어 큰 감동을 받아요.
히어로들이 대거 출격하는 클라이맥스 대전투에서는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고 위기를 재치있게 넘기는 순간들은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어요.
또한 히어로들이 자기를 희생하며 죽어가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려요.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여러 요소들을 잘 섞어 만든 히어로영화사에 한 획을 긋는 영화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에요.

 

* 현재 박마틴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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