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마타 하리
[휴먼에이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발레축제가 9회를 맞이했어요.
발레 '마타 하리'를 관람하기 위해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갔어요.
발레는 대사 없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에요.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대를 제외하고 어둡게 되어 있어요.
공연이 시작된 얼마 후, 옆 좌석에 앉아 있던 관객이 휴대폰을 보고 있어 집중할 수 없었어요.
공연관람을 위해 지켜야 할 에티켓들이 있어요.
공연 시작 30분 전에 도착해 10분 전까지 객석에 착석해야 해요.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요.
공연 중 휴대폰은 진동 또는 무음으로 바꾸어야 해요.
액정 불빛은 공연 흐름을 방해하므로 공연 시작 전 휴대폰의 전원을 꺼야 해요.
음식물, 꽃다발, 소리나는 비닐 백 등은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물품보관소에 맡겨야 해요.
공연 중 몸을 숙이는 자세, 옆 사람과의 대화, 신발을 벗는 등의 행동은 삼가해야 해요.
공연 중 빈자리로 좌석을 옮기면 안 돼요. 그리고 공연 중 사진 촬영도 금지되어 있어요.
공연 관람 예절은 잘 지켜야 해요.
작고 사소한 배려지만 이러한 공연 에티켓은 즐겁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줘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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