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돌게 하는 밥도둑 꽃게, 가을이 제철이에요
입맛 돌게 하는 밥도둑 꽃게, 가을이 제철이에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19.10.0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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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체질,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
수산시장에서 파는 꽃게에요. ⓒ 김민진 기자
수산시장에서 파는 꽃게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 나뭇잎이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꽃게가 제철이라고 해요.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담백하고 소화가 잘돼요. 무엇보다 키토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병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이나 허약체질, 노약자가 기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에요. 

간장게장 한상차림이에요. ⓒ 김민진 기자
간장게장 한상차림이에요. ⓒ 김민진 기자

꽃게를 고를 때는 다리가 뻣뻣하고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배가 단단하고 살이 꽉 찬 것, 들어보았을 때 무겁고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해요.

살과 알이 꽉찬 간장게장이에요. ⓒ 데일리라이프
살과 알이 꽉찬 간장게장이에요. ⓒ 데일리라이프

옛날부터 꽃게는 입맛 도는 반찬인 양념게장, 간장게장, 꽃게탕 등을 요리해서 먹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밥을 많이 먹게 해 '밥도둑'이라고 불렸어요.

최근 SBS의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이상민이 라면을 싫어하는 가수 김종국에게 '간장게장라면'을 끓여줘 호평을 들었을 만큼 꽃게는 어떤 식품도 따라오지 못할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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