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단두대 매치.... 한국전력이 웃었다
KB 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단두대 매치.... 한국전력이 웃었다
  • 홍석진 수습기자
  • 승인 2019.12.1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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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어요
열심히 경기를 하고 있는 양팀 선수들의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양팀 선수들. ⓒ 홍석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2월18일에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 체육관에서 의정부 KB 손해보험 스타즈와 수원 한국전력의 '2019-2020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어요.

1세트와 2세트는 삼성화재의 간판 용병이었다가  한국전력으로 들어온 가빈의 원맨쇼로 한전이 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어요.

의정부 체육관의 전광판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의정부 체육관의 전광판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3세트에서는 홈팀 KB 손해보험 스타즈의 새 용병 브람과 대한항공에서 이적한 에이스 김학민의 활약으로 KB가 승부를 4세트로 끌고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운명의 4세트, 직전세트에서 힘을 다쓴 KB 손해보험 선수들은 가빈의 파상공세를 버텨내지 못하고 세트를 내주게 되면서 원정팀 한국전력의 세트스코어 3:1 승리로 끝나게 되었어요.

경기종료 후 마무리 행사를 진행하는 양팀 선수들의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경기종료 후 마무리 행사를 진행하는 양팀 선수들의 모습이에요. ⓒ 홍석진 수습기자

 

올해 마지막 평일 의정부 홈경기인 만큼 거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중들이 들어차는 등 배구 인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한국 배구가 좀더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현재 홍석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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