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군 부대에 안보 견학을 다녀왔어요
강릉 공군 부대에 안보 견학을 다녀왔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 승인 2020.01.02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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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스마트공군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했어요
제18전투비행단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제18전투비행단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2월18일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부대에 다녀왔어요.

대한민국 공군 안보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모자애복지관 친구들과 강릉 제18전투비행단 공군 부대를 방문하여 안보교육도 받고 군인들과 함께 부대 안 성당에서 미사도 드리는 특별한 여행을 하였어요.

군인들과 군부대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군인들과 군부대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공군은 우리나라 하늘을 지키는 군인으로, 그중에서도 전투비행단은 비상시 조직적으로 무장하여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군부대라고 해요. 이곳 제18전투비행단은 우리나라의 동북부 지역의 하늘을 지키는데요, 부대의 공군 조종사들은 전투비행기로 정찰하며 북한이나 다른 나라의 침입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이번 안보견학에서는 공군의 슬로건인 ‘하늘로! 우주로!’에 어울리게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스마트공군의 발전된 기술과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제18전투비행단의 슬로건인 ‘적에게 전율을 조국에 충성을’이라는 표어에 맞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군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전투비행기에 탑승해 보는 체험도 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전투비행기에 탑승해 보는 체험도 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실제 전투 비행기의 조종석에 앉아 조종간을 움직여보며 어떻게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포탄을 떨어뜨리는지도 체험해 보았어요. 우리도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지키는 공군이 된 것 같았어요.

제18전투비행단의 안보견학을 마치고, 강릉 바닷가에서 강릉여행을 함께한 성모자애복지관 친구들과 멋진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다같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어요.
강릉의 멋진 바다와 우리나라를 지키는 용맹한 공군 아저씨들을 만나면서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뜻깊은 여행이었어요.

강릉 바닷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강릉 바닷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 김종현 수습기자

대한민국 공군 파이팅!

 

 

 

* 현재 김종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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