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개그와 현란한 몸짓에 빠져봐요!
배우들의 개그와 현란한 몸짓에 빠져봐요!
  • 홍석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1.17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정통 슬랩스틱 코미디 '점프'
출연배우들의 단체사진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출연배우들의 단체사진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월13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명보 아트홀 3층, 점프 서울 전용극장에서 <점프> 공연(제작 및 기획:예술적 감수성)을 보고 왔어요.

<점프>는 슬랩스틱 코미디와 과도한 액션 등으로 꾸며진  '넌버벌' 퍼포먼스 연극이에요. 넌버벌 연극이란 대사가 없는 무언극을 말해요. 그래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배우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배우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무술에 일가견이 있는 별난가족(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삼촌, 야들, 딸)과 별난가족의 집에 쳐들어온 도둑 2인조(뚱보와 마른 몸매의 두목)와 중간중간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노인으로 배우 라인업이 구성되요.

배우들이 멋진 액션을 취하는 모습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배우들이 멋진 액션을 취하는 모습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인트로는 노인이 방청석에서부터 무대에까지 오르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작돼요.

그 다음 순서로는 별난가족 구성원 소개와 노인의 본연극 시작을 알리는 개요가 이어져요.

이후 별난가족과 갑자기 쳐들어온 도둑 2인조와의 한바탕 난투극이 벌어지고 마지막에는 모든 배우들의 스턴트급 액션과 군무로 이루어진 무대가 연출돼요.

공연이 끝난 뒤 모든 출연 배우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아 깊이 고개 숙여 인사하고 기념 사인회 행사를 가졌어요.

극중 삼촌이 도둑에게 술을 내뿜는 모습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극중 삼촌이 도둑에게 술을 내뿜는 모습이에요. ⓒ 예술적 감수성

2003년 '별난가족'이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점프>는 현재까지 1만2천 회 이상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6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한 한국 정통 코미디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거뒀어요.

기자가 관람한 날도 외국인 관람객들이 눈에 많이 띄어 <점프>의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했어요.

앞으로 언어장벽이 없는 <점프> 같은 공연이 많이 창작되어 우리나라의 공연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요.

 

* 현재 홍석진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