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거나 늦추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감염 통제 조치나 캠페인을 말해요.
잠시 멈춤을 위한 실천 수칙은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 줄이기 △전화, 인터넷, SNS로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예요.
각 가정에서도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이 있어요.
△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이용해요. 소독제는 소독용 에탄올과 증류 정제수를 3:7로 희석해 만들 수 있어요.
△밖에서 집으로 들어올 때는 외투를 털고 들어오자마 손을 씻어야 해요.
△식사할 때 탕이나 국을 같이 떠먹지 않아요.
△대화할 때 입을 손으로 가리는 에티켓이 필요해요. 휴대폰은 알코올로 수시로 닦아주고, 개인 치약을 사용해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엔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가기 쉽지 않으니 미리 비상약을 준비해둬요.
△외식이나 모임을 자제해야 하니 며칠분의 식자재를 준비해두면 좋아요.
△택배나 배달음식은 가능하면 선결제로 하고, 카드나 현금을 주고받은 후 손을 꼭 씻어야 해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으로 2m 이내 15분 이상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꼭 필요한 방문 외에 방문을 연기하거나 서로를 지켜주는 거리 유지는 기본이에요.
공용 시설을 이용 시에는 버튼이나 난간을 만진 후 손을 씻고 출입문은 팔꿈치로 열어야 해요.
잠심 멈춤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