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어 소상공인 및 지역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재래시장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장보기'로 온라인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서울시 전통시장과 네이버가 함께하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우리동네의 시장 상품들을 모아서 2시간 이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예요.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4시에서 저녁 7시 사이에 도착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맛있는 반찬들과 간식, 신선한 야채와 과일, 정육 등 시장먹거리와 식재료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구매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서울 모든 지역에서 당일 배송 장보기를 하려면 강동구의 암사종합시장과 강북구의 수유재래시장을 이용하면 돼요.
광명시는 전통시장 맟춤형 배달앱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개발해 지난 3월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오산시는 오색시장 상인회와 자매 결연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근길 무료 배송 서비스', '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한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면 좋겠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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