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하는 전문 농수산물 시장이에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22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도매시장에 방문했어요.
1985년 6월19일 국내 최초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한 가락시장은 그 동안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어요.
가락시장은 사고 파는 규모가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 톤)으로 세계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해요.
물건의 가격이 정해진 공산품이 아니라, 과일 · 야채 · 어패류 등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이므로 물건값을 매기는 경매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해요.
가락시장은 서울의 주목받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상징적 가치가 높음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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