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27일 서울관광재단이 '차은우와 함께하는 서울 랜선 여행'을 테마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360° VR(가상현실) 영상으로 만든 랜선 여행은 총 3편이고,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차례로 서울관광 유튜브 'VisitSeoul TV'에 업로드된다.
랜선 여행은 VR을 통해 현재 서울의 인기 장소와 문화, 다양한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그중에 27일 공개된 랜선 여행은 신사동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AR그래피티아트전시, 인사동에 위치한 '컬러풀 뮤지엄' 등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장면뿐만 아니라 명동, 한강 거리 등의 야경 투어까지도 보여줬다.
'핫플레이스 뮤지엄'은 AR(증강현실), 미디어 아트를 접목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컬러풀 뮤지엄'은 주제 색깔과 향기가 있는 9개의 방으로 이동하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 차은우의 인터뷰 '5글자로 대답하기'가 'VisitSeoul TV' 유튜브 채널과 서울관광 SNS채널(@Visit Seoul)에서 차례로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 가이드로 활약한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는 "서울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작업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저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연예인이 VR로 일일 가이드를 해주거나 화상 콘서트 등 여러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