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전쟁 때 폭발로 완전히 사라졌던 전라감영이 옛 모습을 되찾았어요.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를 돌보던 곳이에요.
한국전쟁 중 폭발사고로 완전히 사라졌던 전라감영 자리에는 그 다음해 전북도청사가 지어졌어요.
전라감영을 복원하는 이야기는 1996년부터 시작됐는데요, 2017년에 104억을 들여 옛 전북도청 건물을 철거하고 선화당∙관풍각∙연신당 등 7개 핵심건물을 복원했어요.
지난 10월7일 전주에서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기념식이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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