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앞으로 범죄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고통받는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처리 기한이 '90일 이내'로 짧아져요.
또 심사연장 기간도 3개월에서 30일로 짧아져요.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의 피해자가 그 대상이에요.
행안부는 심사 기간을 대폭 줄여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에요.
변경 신청 사유를 살펴보면, 보이스피싱 피해(991건)가 가장 많았어요. 이어 신분도용(539건), 가정폭력(398건) 등 순이었어요.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