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외교부에서는 국민의 편의를 위해 10월29일부터 전국 48개 기관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어요.
서비스는 민원인이 정부24(www.gov.kr)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여권 사진 파일을 등록하고 수수료를 내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요.
여권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 온라인 재발급 신청 서비스 대상이에요.
기존에는 여권 재발급 때 신청과 수령을 위해 2차례 방문했다면, 이제는 여권 민원창구를 받을 때 1번만 방문하면 돼요.
다만, 온라인 신청 때 여권 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신청이 반려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창구 방문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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