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메콩연구소, '한-메콩 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온라인 교육과 온라인 박람회' 진행
외교부와 메콩연구소, '한-메콩 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온라인 교육과 온라인 박람회' 진행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0.1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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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영어로 진행, 운영은 본사 휴먼에이드포스트(대표 홍지신)가 맡아
'한-메콩 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 메콩연구소

[휴먼에이드포스트] 외교부가 주최하고, 메콩연구소(Mekong Institute, MI)가 주관하는 '한-메콩 지속가능&스마트 관광 온라인 교육'이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전과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영어로 진행되며, 운영은 본사 휴먼에이드포스트(대표 홍지신)가 맡았다.   

지속가능한 여행 개발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는 메콩강 주변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학생들과 관광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사·대형여행사 등 기존 공급자 위주의 시장에서 벗어나 현지인이 주도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여행과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경쟁력으로 기회를 잡아라'라는 주제 아래 △관광사업에 접목 가능한 한국 ICT 기술과 기획력 전수 △메콩 미래인재 양성 △메콩관광산업의 정책결정자들의 전략수립을 돕기 위한 강연 및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랜택(LANTACT) 온라인 박람회(가상전시회)와 온라인 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랜택 온라인 박람회는 국내 기업들이 메콩 현지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기술, 기획력을 활용한 지속가능&스마트 관광 노하우 및 실행 모범사례를 온라인 부스를 통해 공유한다. 

그리고, 온라인 교육에서는 한국의 전문 강사진이 현지 학생들 25명과, 메콩5개국 관광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운영법 △카드뉴스 △영상제작법 등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될 환경에서 한국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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