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맛을 담다" 떡 디저트 콘테스트 열려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맛을 담다" 떡 디저트 콘테스트 열려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0.12.0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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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최 '청년창업 떡 디저트 콘테스트' 비대면 경연으로 치러져
비대면 경연 심사
비대면 경연 심사 장면. ⓒ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창업 떡 디저트 콘테스트'가 지난 5일 비대면 경연으로 치러졌다. '누구나 즐기는 떡 디저트'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3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디저트가 탄생했다.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250만원을 수상한 이번 대회 금상은 'Fall in Autumn'이라는 주제로 홍시 라이스푀유와 사과 상그리아 원소병으로 디저트를 구성한 노유정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작 ‘Fall in Autumn’ 노유정
금상 수상작 'Fall in Autumn' 노유정. ⓒ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금상을 차지한 노유정 씨는 캐나다 유학 생활에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디저트를 생각하다, 프랑스 디저트와 쌀 그리고 한국적인 식재료를 섞어 홍시 라이스푀유를 구성했고, 가을, 겨울에 한국을 느낄 수 있는 홍시와 감 수정과로 디저트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떡 산업 종사자들에게 본선 진출작 및 수상작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사는 새로운 도농문화 창출을 위해 NGO활동가, 문화예술인, 홍보 마케팅 전문가, 농업인, 콘텐츠 기획가 등이 뜻을 모아 참여하는 유기적인 전문가 그룹이다. 농촌과 도시가 단순한 생산과 소비의 관계가 아닌 서로 어우러진 생태적 생산과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확장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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