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김연아, 3위 공유…코바코 소비자행태조사 결과
[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최근 실시한 소비자행태조사 결과 올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가수 아이유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조사에서 남성뿐 아니라 20대와 40대 여성층의 많은 지지를 얻어 전체 8.3%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0위였으나 올해 순위가 급상승했다. 2위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7.4%)가 차지했으며, 3위는 배우 공유(5.6%)였다.
이어 박보검, 유재석, 전지현, 임영웅, 수지, 방탄소년단, 김혜수, 박서준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 성별과 연령에 따라 남성 20, 30대는 아이유를, 40, 50대는 김연아를 좋아했다. 공유와 박보검은 30~50대 여성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