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대를 돌파하면서 현재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 물건을 주문하고 사는 방식이 널리 자리 잡아가고 있어요. 그중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지 않고 차 안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주문하는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스타벅스의 드라이브스루 운영 매장은 매년 꾸준히 늘어 전국 28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라고 해요.
최근엔 스타벅스에 차량 등록만 하면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들어갈 때 자동으로 결제되는 '마이 DT 패스(My DT Pass)'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결제하는 시간도 절약되기 때문이에요.
'마이 DT 패스'는 스타벅스 주문 앱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미리 음료를 주문한 뒤 등록된 차를 타고 드라이브스루 입구에 들어서면 사이렌 오더와 연계된 스타벅스 신용카드에서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에요.
이처럼 음식도 포장해 먹고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는 발달 장애인 기자입니다. 쉬운말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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