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줌(zoom)을 이용한 랜선 송년모임이 인기예요
[휴먼에이드포스트] 크리스마스 전날인 지난 12월24일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줌(zoom)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언택트)으로 가족모임을 했어요.
최근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않고도 화상을 통해 회의나 만남을 진행하는 송년모임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서로 인사하고 함께 건배도 했어요.
줌 사용방법은 유튜브를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40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 줌을 이용해 친구나 가족들을 만나면 마음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언택트 시대의 집콕생활, 이처럼 새로운 소통수단을 잘 활용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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