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가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을 새해 1월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서울시 전역의 가구 구성원 중 1명이 대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함께하는 가구 구성원 중 1명이 검사를 받음으로써 집안 감염이나 가족 간 감염 여부를 확인하자는 목적이다.

일반인 선제검사는 아무런 증상이나 접촉력이 없더라도 서울시가 운영 중인 61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예약 없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익명 검사를 원할 경우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해도 된다.

현재 서울 지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위치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로 검색하거나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