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소리로 만나는 문화예술 유튜브 채널 '오디아 AudiA'
[카드]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소리로 만나는 문화예술 유튜브 채널 '오디아 AudiA'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2.09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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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단체 '오늘은'(이사장 박재항)이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소리로 만나는 문화예술 유튜브 콘텐츠 채널 '오디아 AudiA'를 시작했어요.

'오디아 AudiA'는 오디오(Audio)와 아트(art)를 합친 말로, 눈으로 보지 않아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리로 만든 문화예술 콘텐츠 채널이에요.

'오디아 AudiA' 채널의 콘텐츠로는 그림 해설과 그림 ASMR이 있고, 그림에 대한 지식과 함께 ASMR을 통해 소리로 들을 수 있게 했어요. 제작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해 20대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어요.

'오늘은'에서는 지난해 보호가 끝난 청년, 청각장애 청년 등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한 20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어요. 올해는 '오디아 AudiA'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에서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에요.

'오디아 AudiA'는 2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고, 클로드 모네의 '인상:해돋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그림을 2주마다 금요일에 소개할 예정이에요.

'오늘은'의 강국현 사무국장은 "오디아 AudiA를 통해 시각장애 청년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 광주광역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0 AI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 사업 '주봇'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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